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어디에나

by KIMTAKGU 2024. 12. 5.

소복히 쌓인 눈 위 
아버지 걸으신 길 
아이가 뒷따라가고 

누군가가 만든 길 
사람들이 걸어가네

누군가는 밖에 
누군가는 안에

또 다른 누군가는 
자신만의 길
만들어나가네

반응형